‘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한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무자식 상팔자’ 등을 집필한 극작가 김수현(70)씨와 ‘파리의 연인’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가 함께한다.
장희진은 극중 톱스타 ‘다미’를 맡았다. “평소 존경하던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다미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가슴이 벅차고, 촬영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 이번 드라마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지원(36) 송창의(34) 이지아(35) 하석진(31)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11월9일 첫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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