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인명 보호 차질 우려
[국제=광주타임즈] 미 중앙정보국(CIA)은 연방정부의 폐쇄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로 일부 직원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존 브레넌 CIA 국장은 업무 복귀 명령을 받은 직원들은 가장 핵심적인 해외정보 수집, 분석, 비밀 업무와 대스파이전 부문에 종사하고 있는 인원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몇 명이나 되는 인원이 일시 해고되었는지는 밝히지 않고 다만 주요 인력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부라고만 말했다.
브레넌 국장은 정보국의 고위 운영자들이 새롭게 편성되는 인사원칙 하에서 누구를 업무 현장에 복귀시킬지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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