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엘리 릴리사 직원 정보 유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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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엘리 릴리사 직원 정보 유출 기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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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쟁사에 신약 개발정보 전송해
[국제=광주타임즈] 미 연방검찰은 중국 경쟁사에 55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회사 정보를 유출시킨 혐의로 제약사 엘리 릴리사의 전 직원 3명을 기소한 사실을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인디애나 폴리스 비즈니스 저널 보도에 따르면 연방검찰 인디애나폴리스 지검은 지난 10월1일 시외에 거주하고 있는 카오궈칭과 리슈유 2명을 7건의 절도와 절도 공모 혐의로 체포, 기소한 공소장을 공개했다. 그러나 공소장에는 제3의 인물의 이름은 적시되지 않았다.

기소된 두 사람은 릴리사의 신약 개발사업 중 9건의 신약 실험 프로그램에 관한 민감한 정보를 이메일로 중국 장수 헝리제약사 직원인 제3의 공모자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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