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의 한 야산에서 나물을 캔 뒤 귀가하던 중 독사에 물려 보건지소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보건지소장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독이 확산되는 막기 위해 다리를 고정하고 심전도 검사 및 산소공급을 유지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윤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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