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신동엽·윤종신, 셋이 함께해요…강심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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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신동엽·윤종신, 셋이 함께해요…강심장 '2'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1.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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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42), 윤종신(44), 김희선(36)이 SBS TV ‘강심장2-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이끈다.
‘강심장’은 현 연출자 박상혁 PD의 해외 연수와 MC 이동욱(32)의 하차로 시즌제를 도입한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조연출 출신 신효정 PD가 프로그램을 새 단장한다.
제작진은 “무조건 신동엽이어야만 했다. 신동엽은 19금조차 거부감이 들지 않게 만드는 천연덕스러움이 강점이다. 민감한 소재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힘이 있다”고 신뢰했다.
윤종신에 대해서는 “예능인들 사이에서 윤종신은 게스트는 물론, 다른 MC들까지 의지하게 만드는 믿음과 편안함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거기에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깐죽거림까지 동시에 소화하는 사람은 윤종신밖에 없다”고 밝혔다.
2007년 결혼과 동시에 활동을 중단했던 김희선은 SBS TV 드라마 ‘신의’에 이어 예능프로그램 MC까지 맡게 됐다. “김희선이 출연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보고 확신을 가지게 됐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센스 넘치는 돌직구를 날리기도 한다. 아직도 숨겨진 매력이 훨씬 더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섭외했다.”

제작진은 “3~4인 소규모 게스트로 보다 집중도 있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이끌어 낼 예정이며 연예인 신변잡기식 토크 주제보다는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생활 밀착형 주제들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준비해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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