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12일 동부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을 동원하여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시장 내 이용객과 유통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 캠페인, 시장 내 무질서한 상품진열 및 좌판설치로 소방차의 통행을 가로막는 행위를 중점 지도 했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의 화재 및 긴급 상황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국민 행동요령과 추석절을 전후한 가스, 전기, 안전요령 등이 담긴 리후렛 등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을 하였다.

강대중서장은 전통시장의 소방통로 확보는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인 및 시민들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