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률 감독 영화 '경주' 주연에 박해일·신민아 케스팅
상태바
장률 감독 영화 '경주' 주연에 박해일·신민아 케스팅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23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광주타임즈] 영화배우 박해일(36)과 신민아(29)가 코미디 멜로 ‘경주’에 캐스팅됐다.

1박2일 동안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여행기를 담는 코미디 멜로다. 죽은 친구와의 추억을 더듬어 경주를 찾은 최현(박해일)이 우연히 만난 찻집 주인(신민아)에게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으며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박해일이 친한 형의 장례식 때문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중국 베이징대 교수 ‘최현’을 맡았고, 신민아가 베일에 싸인 찻집의 아름다운 여주인으로 출연한다.

‘망종’ ‘중경’ ‘두만강’으로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파리 영화제, 시애틀 영화제 등을 석권한 중국동포 장률(61) 감독이 연출한다.

이달 말 크랭크인,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