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완도군평생학습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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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완도군평생학습축제 성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2.12.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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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축제’가 되는 행복한 세상 공감대 형성
완도군은 지난 24일 완도예술의전당에서는 완도군평생교육원 수강생 500여명과 함께한 가운데 제2회 완도군평생학습축제가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이색적인 행사로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전시와 체험, 경연대회는 물론, 초청가수 공연, 프로 댄서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열띤 분위기 속에 배움이 축제가 되는 행복한 세상을 느끼게 했다는 평가다.

군은 2003년도에 처음으로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완도읍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원을 개강한 후 2007년부터 권역별로 확대함에 따라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도 함께 하고 있다.

평생교육관 시설은 따로 없지만, 각 읍면 복지회관을 활용하여 개강 10년째를 맞아 10개 읍면, 30개 과정, 수강생 1600명으로 늘어나면서, 초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으로 군민속으로 파고드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진 완도 부군수는 “여러분이 평생교육원을 다니지 않았다면 과연 그 시간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여러분의 자녀들도 이런 여러분의 모습을 존경할 겁니다”며 건전한 여가선용이 건강한 노후, 건강한 완도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생 경연대회에서는 완도읍 우리춤반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에 완도읍 요가반, 우수상에 소안면 라인댄스반, 장려상에 군외면 노래교실반과 신지면 요가반이 각각 수상했다.
완도=정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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