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광주타임즈] 장용균 기자 =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원경)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가 종강함에 따라 작품전시회와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 위주의 수업을 통하여 개인의 적성 및 진로탐색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으로 제공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수강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결과물로 나만의 부채, 계절 병풍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문학이란 주제 글짓기 등이 전시되었다. 전시회를 단순히 눈으로만 관람 하는게 아니라 직접 수업참여 학생들이 작품전시회를 꾸밈으로써 다른 친구의 다양한 작품 감상과 더불어 마지막 무용 수업으로 부모와 함께 신체놀이 체험을 통하여 정서발달 및 교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1기 동안 참여한 아이들의 활동모습을 동영상으로 상영함으로써 수업참여 모습, 다양한 교육기법, 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자체 평가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장성공공도서관에서는 2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2013. 9월~12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김원경 관장은 “도서관에서 문학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강좌여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장성공공도서관은 배움을 통하여 행복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