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500포기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80여 세대에게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역 단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흐뭇하다”며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마을 부녀회와 이장들을 통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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