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릴레이…전통과 현대의 가락 선보일 예정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일 대호수 변공원을 시작으로 3일 빛가람동 중앙 호수공원 야외공연장, 5일 영산포 황포돛배 선착장 6일 남평초등학교 강당 에서 릴레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공연에는 시민성악교실합창단과 함께 하는 합창곡 ‘신고산타령’, ‘그 리운 금강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 르는 다채로운 곡들로 대호수변공원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본격적인 가을의 문턱에서 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우리의 소리, 민족의 가락을 보고, 듣고 만끽할 수 있는 감동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