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생 현황 상호 공유…원인 분석 후 대안 도출
이번 협약은 관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유관기간의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정경채 나주경찰서장, 이상래 광주·전남지 역본부장, 김인홍 전남운전면허시험 장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4개 유관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통 사고 현황 파악 및 문제점 분석에 따른 개선안 마련 ▲선진 교통 예방 정책에 대한 사례 및 제안사업 발굴 ▲ 시민 교통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대대적 홍보캠페인 전개 활동 등에 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강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주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시민 안전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성 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제일도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