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점·선·색·향’ 주제 나무 소재 20여점 선봬
전남대병원의 초대전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매달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점(點)·선(線)·색(色)·향(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나무를 소재로 한 점묘기법의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명현철 작가는 선을 잇고, 많은 점을 반복해 찍는 기법으로 자연을 나타내고 있다.
캔버스에 황토를 바르고, 먹으로 나무의 형태를 그린 후 그 위헤 아크릴 물감으로 점을 반복적으로 찍으 면서 무성한 나뭇잎과 꽃을 표현하고 있다.
명현철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남 도미술대전초대작가, 전국소치미술대 전추천작가, 광주미술협회, 전통과형 상회, 광주청년작가회, 예맥회, 아트-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광 주교대 미술교육과 강사이다.
그간 수십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 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입선 전남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 3회·입선 2회 그리고 전국소치미술대전 최우수상 및 특선 1회·입선 3회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