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 화순경찰서(서장 강일원)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근무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화순 지역의 문화?역사 탐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경찰은 이를 위해 화순지역의 대표적 유적지인 적벽과 김삿갓 종명지, 조광조 적려유허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공원 등을 정기적으로 탐방할 계획인데, 첫 번째 탐방지로 지난 5. 9(목) 김삿갓 종명지와 조선중기 대표 문인 조광조 유허지에 방문하여 역사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등 의경대원 모두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도 화순경찰은 이십곡 경찰묘역 참배 및 지속적인 문화역사 탐방행사를 통해 애국경찰의 넋을 기리면서 또한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국가관 확립과 애향심 증대 등 대원들의 정서 함양 도모와 견문 확대로 건강한 복무환경 조성 및 사기증진에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