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열린국악한마당 ‘세화예술단’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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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열린국악한마당 ‘세화예술단’ 초청 공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3.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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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서 ‘춘풍유희’ 무대

[문화=광주타임즈]이정란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에서 오는 14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601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세화예술단 초청 ‘춘풍유희’공연을 개최 한다.

첫 무대 호남살풀이(최 선류)로 문을 연다.

세화예술단 한영진대표와 단원들의 살풀이 춤으로 이매방 살풀이와는 또다른 호남살풀이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꽃뜨루 예술단의 찬조 출연으로 교방무로 대금 연주가 잔잔히 기품있게 흐르며 한/흥/태 가 어우러지며 정/중/동의 멋진 매력으로 한국무용의 정수를 흠뻑 느낄 것이다.

이어 김선이 명창의 사철가, 흥보가 한 대목의 소리와, 조용한 시 한편으로 감상을 젖어들게 되며, 이어 이루어지는 춤은 남·녀간의 스토리를 춤으로 이루어진 채선무로서 세화 예술단 회원들의 소박하면서도 재밌는 춤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별 출연으로 함께 해주시는 채상소고는 풍물천지 이시영 선생의 초등학생 제자들로서 사물악기 장단에 맞춰 버나놀이, 줄공, 사자놀이를 하며 관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며 머리에 상모를 쓰고 돌리며 소고를 멋들어지게 치고 놀때는 풍물놀이 중에 꽃중의 꽃이라 할 것이다.

사사, 나비사, 번개상, 양상 등의 멋진 선을 보이다가 두루걸이, 연풍대, 자반뒤집기로서 화려하게 마지막 마무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062-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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