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천연물소재 연개 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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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천연물소재 연개 개발 탄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7.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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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연구센터-기능성천연물센터 협약
[전남=광주타임즈] (재)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능성천연물센터(센터장 노주원)와 천연물소재개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또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제품 개발을 주제로 ‘전남-강원 간 2013년 광역연계협력사업’ 공동 연구 방안도 협의했다.

기능성천연물센터는 2003년 강원도 강릉에 설립돼 우리나라 고유 항암성분을 찾아내는 등 천연물에 함유된 기능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지역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해왔던 나노센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던 편백 피톤치드를 다양한 분야로 실용화하고 초임계유체추출기술과 연계한 천연물 소재 공동연구, 학술 및 기술 정보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이용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 간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장 양 기관은 각기 전문성을 살려 강릉 소나무와 장성 편백나무의 기능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목표로 2013년 광역연계협력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재의 나노센터 소장은 “기능성천연물센터의 기초연구에 대한 전문성과 전남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나노센터의 실용화 연구를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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