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수상…백신 관련 전주기 인프라 구축 호평
이번 평가는 전국 196개 특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전략, 실적, 성과 등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백신 관련 전주기 인프라 구축과 함께 백신시료생산 시설인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836억원)이 진행되고 있다.
또 생물의약연구원, KTR 헬스케어연구소, 녹십자 백신공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이 집적돼 타지역과 차별화된 특구 운영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의약품 연구개발(R&D), 비임상(GLP), 임상(GCP), 의약품 제조(GMP) 등 백신 관련 전주기 인프라가 구축된 전국 유일한 지역이다”며 “바이오 클러스터(생물의약산업단지)와 메디컬 클러스터(화순 전남대병원)를 두축으로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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