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역한 남병호(53기)는 2016년 9월에 입대해 23개월 동안 의무소방원으로 복무하였고 박용현 사회복무요원도 2016년 8월에 입대 24개월 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요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했다.
전역자들에게는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한 소방서장 표창장과 재직기념패·전역증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역한 수방 남병호 는 “소방서 생활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어려움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또한 남을 도와주고 희생하는 직업이 적성에 맞다며 꼭 소방공무원을 합격해서 다시 근무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재진 소방행정과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며 "전역 후에도 이타심과 봉사심을 갖춘 멋진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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