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웨이크 미 업’ 일본 오리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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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웨이크 미 업’ 일본 오리콘 1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5.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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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당일 11만 7486포인트 기록… 4연속 홈런
[연예=광주타임즈]=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4연속 홈런’을 날렸다. 지난 16일 현지에서 발매한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이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발매 당일 11만 7486포인트를 기록한 전작 ‘캔디팝(Candy Pop)’을 넘어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싱글 최다 판매기록을 또 경신했다”고 자랑했다.

‘웨이크 미 업’은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삼았다. 포기하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강한 마음을 응원하는 댄스곡이다. 트와이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았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고공 행진 중이다. 이미 3번 홈런을 날렸다.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TWICE)’, 같은 해 10월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2번째 싱글 ‘캔디 팝’ 등 모두 흥행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올 2월 ‘제32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신인 가수로는 처음으로 5관왕을 석권했다. 또 현지 데뷔 불과 8개월여 만에 앨범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는 23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유명 패션지 ‘칸캄(CanCam)’ 7월호 전국판과 칸사이 한정판 등 표지 모델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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