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강의 기적 통해 장흥의 새역사 창조하겠다”
김성 군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참석한 800여 명의 군민들 앞에서 “민선6기 내내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건설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그간 소회를 밝혔다.
또한 2014년 무소속으로 군수직에 당선된 일과 선거법으로 대법원의 무죄확정 판결을 받아낸 일을 회상하며, 자신의 인생에서 체험한 2번의 기적이라 설명하고 ‘길게 흥하는 장흥’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3번째 기적이 마지막 소망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성 군수는 ‘번영하는 장흥’, ‘부흥하는 장흥’, ‘풍요로운 장흥’을 만들기 위한 세부적인 내용으로 ▲책임행정을 통해 군민 존경시대 ▲전국 최고의 건강과 치유의 1번지 ▲ 관광과 휴양의 메카로 발전 ▲친환경 유기농·어업 확대와 고품질 특화작목 육성 ▲더불어 사는 복지실현 ▲교육환경 개선 ▲soc기반시설 확충 등을 골자로 하는 7가지의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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