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점검기구·교육기자재 및 각종 생활공구 시민과 공유
‘119 안전나눔 공유방’은 건물 내의 소방시설 안전점검에 필요한 소방점검기구, 심폐소생술 체험 마네킨, 각종 생활공구 및 안전보호 장비 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함께 쓰고 나누는 안전 공유방 내 물품 대여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 613-843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공유방을 이용한 동구 관내 요양시설의 관계자는 “ 교육 때에만 체험해 볼수 있었던 심폐소생술을 시간, 장소 구애없이 모든 직원이 함께 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주기적으로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일 동부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은 “공유방 운영을 통해 함께 나눌수록 커지는 공유 가치를 전파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한 자율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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