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119 안전 나눔 공유방’ 운영… 안전서비스 편익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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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119 안전 나눔 공유방’ 운영… 안전서비스 편익 증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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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점검기구·교육기자재 및 각종 생활공구 시민과 공유

[광주=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전서비스 편익 증진을 위한 ‘119 안전 나눔 공유방’을 운영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119 안전나눔 공유방’은 건물 내의 소방시설 안전점검에 필요한 소방점검기구, 심폐소생술 체험 마네킨, 각종 생활공구 및 안전보호 장비 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함께 쓰고 나누는 안전 공유방 내 물품 대여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 613-843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공유방을 이용한 동구 관내 요양시설의 관계자는 “ 교육 때에만 체험해 볼수 있었던 심폐소생술을 시간, 장소 구애없이 모든 직원이 함께 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주기적으로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일 동부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은 “공유방 운영을 통해 함께 나눌수록 커지는 공유 가치를 전파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한 자율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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