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에도 전남과학대는 55명이 참여해 2004년 공동발전협약을 체결한 곡성군 삼기면과 옥과면 고령, 일손부족 부녀농가 7농가를 대상으로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실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 공모씨는 “지금 매실수확은 한창인데 일손이 많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방학 중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역 대학생들이 수확에 참여해주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학교등과 연계해 영농기철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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