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예산에 발맞추어 이동진 진도군수와 공직자들이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친 성과이다.
특히 전남 17개 군 단위 중에서 2018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을 1위로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면소재지 종합개발(28억 원) ▲모도해안산책로 조성사업(14억 원) ▲수산물 산지가공사업(20억 원) ▲명량대첩지 관광자원화(13억 원) ▲신기지구 마을 조성사업(11억 원) 등이다.
지역개발 분야의 경우 ▲도서종합개발사업(107억 원) ▲국도 18호선 확·포장 공사(87억 원) ▲국민해양안전관 건립(53억 원) ▲장구포 지구 마을하수도정비사업(11억 원) 등이다.
공모사업은 ▲공공실버주택(125억 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50억 원) ▲여미 마을단위 특화 개발사업(32억 원) ▲조도쑥 향토산업육성사업(30억 원) 등이다.
진도군은 농림·해양수산 등 분야별 국비지원 대상사업 조기 발굴을 위해 ‘2019년 국고 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올해 12월말경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부 부처 업무보고 및 중기계획 제출과 지역발전특별회계를 내년초 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또 국·도비 예산 확보 지원단을 상시 운영, 공모사업의 필요성·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차별화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공모사업 대응 체계를 상시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예산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잘사는 진도 만들기위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 신청 등 신규 사업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