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불법 유출 강력 경고
상태바
범죄도시, 불법 유출 강력 경고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1.19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광주타임즈]올해 하반기 최대 흥행작인 형사 액션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온라인상 불법 유출로 인해 심각한 저작권 침해 피해를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사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IPTV/VOD 서비스 시작한 지난 16일 당일부터 페이스북과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등에 영화 풀 영상이 불법적으로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제작사가 이를 발견해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해당 게시물을 신고하고, 관련 수사를 요청하는 등 강력히 대처했으나 이틀째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 중이다.

양 제작사는 “영상 불법 유출과 유포 등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조치할 것”이라며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해서도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죄도시’는 지난 10월3일 개봉한 이후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한계를 딛고 16일까지 약 675만 관객을 모았다. 한국 영화 ‘택시운전사’(약 1218만 명), ‘공조’(약 781만 명), 할리우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약 725만 명)에 이어 올해 개봉 영화 흥행 4위를 달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