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처음 시작하여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팸투어는 모두 132명의 도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4명이 정착하고 다수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팸투어는 선배 귀농·귀촌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귀농 농가, 지역 명소 등을 견학하며 참가자들이 구례의 정주여건과 정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과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구례군으로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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