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광주타임즈]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6연속 홈런에 성공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발표한 첫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의 타이틀곡 ‘라이키’가 지난 31일 오후 기준 6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일본, 홍콩, 싱가포르를 비롯해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라이키’는 홍콩, 필리핀, 태국 등 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유튜브에서의 또렷한 강세도 여전하다. 음원 발표와 함께 지난 28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된 ‘라이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12만 1184건을 기록했다. 공개 만 하루가 되기도 전인 22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티티(TT)’ 뮤직비디오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는 등 유튜브에서 각종 신기록을 보유 중이다.

‘트와이스타그램’은 앨범 선주문량에서도 33만장을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발표한 앨범으로만 100만장 판매량 돌파도 가능하리라는 전망이라고 JY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