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장만재 전남도교육감,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함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국향 속에서 난초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엔 450여 점이 출품됐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대구연합회 예정원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엔 경남동양란협회 정정민 씨가, 환경부장관상은 재배자협회 황태식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춘란 재배교육과 경매 및 판매전에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005년 농림부장관상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전국 최고의 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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