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 개봉 6일만에 100만명 돌파
상태바
‘브이아이피’ 개봉 6일만에 100만명 돌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8.29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작 개봉에 흥행 주춤할 듯”

[연예=광주타임즈]영화 ‘브이아이피’(V.I.P)(감독 박훈정)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브이아이피’는 전날 890개관에서 3966회 상영, 7만7648명(박스오피스 1위)이 봐 개봉 엿새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101만8001명). 이날 매출액은 5억8500만원(누적 매출액 82억원), 매출액 점유율은 25.5%였다.

다만 ‘브이아이피’ 흥행세는 ‘킬러의 보디가드’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 등 신작들이 개봉하는 30일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국정원과 미국 C.I.A가 ‘기획 귀순’시킨 북한 핵심 권력자의 외아들이 한국에서 연쇄살인 용의자로 지목되고, 이 사건을 두고 용의자를 빼돌리려는 국정원과 CIA는 물론, 범인을 체포하려는 경찰, 북한 공작원 출신 탈북자까지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세계’(2013)를 만든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장동건·김명민·이종석·박희순 등이 출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