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광주타임즈]‘소녀시대’ ‘원더걸스’ ‘f(x)’ ‘레드벨벳’ ‘핑클’ 등 K팝 걸그룹 5개 팀의 노래가 국제적인 인기를 확인 받았다.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매체 빌보드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위대한 역대 걸그룹 송 100’에 이들 다섯 팀의 노래가 진입했다.

소녀시대가 2013년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한국 걸그룹 중 최고 순위인 21위에 등극했다.

원더걸스의 전성기를 이끈 2008년 노래 ‘노바디(Nobody)’가 43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f(x)가 2013년 발표한 ‘첫 사랑니’가 59위, 레드벨벳이 2015년 선보인 ‘덤 덤’이 70위를 차지했다.

1세대 걸그룹으로 통하는 핑클이 2000년 발표한 ‘나우’가 8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