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로고젝터로 안심 귀갓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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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로고젝터로 안심 귀갓길 만든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6.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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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중앙초 등 10개소 설치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은 곡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안심귀갓길, 서민치안강화구역에 LED 로고젝터(조명영상장치)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LED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조명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투영하는 홍보영상장치로, 야간에도 주목성이 높고 명확한 홍보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는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 6대를 설치하여 교통 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해 주고, 여성들이 많이 다니는 전남과학대 기숙사 인근에 설치하여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도와 줄 것으로 본다.

군 관계자는 “로고젝터 설치로 범죄예방 홍보와 취약지역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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