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8월2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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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8월2일 개봉 확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6.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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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대작 '군함도'와 흥행 맞대결
[연예=광주타임즈]배우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8월2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쇼박스가 29일 밝혔다.

이로써 ‘택시운전사’는 앞서 다음 달 26일 개봉을 확정한 황정민 주연 ‘군함도’(감독 류승완)와 함께 올해 첫 ‘1000만 영화’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독일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들어간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가 택시운전사 ‘만섭’을 연기하고,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먼이 기자 ‘피터’를 맡았다. 이밖에 유해진·류준열 등도 출연한다.

영화는 ‘영화는 영화다’(2008) ‘의형제’(2010) ‘고지전’(2011) 등을 만든 장훈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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