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철도마을에 게스트하우스 개소…관광화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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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철도마을에 게스트하우스 개소…관광화 착착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5.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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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역사박물관은 철도축제 열리는 7월 개소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 조곡동 철도마을은 지난 10일 마을주민, 철도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스트하우스 ‘기적소리’ 오픈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순천시가 선정되어 총 10억여원을 들여 2016년 12월에 2층 규모의 철도복합문화시설이 탄생했다.

1층은 마을역사박물관, 2층은 7개룸에 14명 숙박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공모 결과 호남철도협동조합(이사장 김동구)이 선정되어 오픈을 준비해 왔다.

마을역사박물관은 철도 관련 물품 전시 등을 추가해 7월에 개최 예정인 철도마을축제에 맞춰 오픈할 예정이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http://blog.naver.com/railhouse)를 참고하면 된다.

서용석 시민소통과장은 “2019년까지 추진하게 될 철도관사 리모델링, 철도팩토리 조성, 전망대 신축 등 마을의 관광자원화사업과 연계하여 철도관광마을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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