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혁신학교' 학습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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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혁신학교' 학습 마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5.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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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자리 부서 공직자 4개월간 교육
정책 반영 TF 구성으로 활동 이어져
[광주=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형 일자리 혁신학교’(이하 ‘혁신학교’)가 2일 오후 5시30분 종합토론회를 끝으로 4달 간에 걸친 공동학습·토론 과정을 마무리했다.

혁신학교는 민선6기 광주시의 중점시책인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정책반영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 경제·일자리 정책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지난 2월6일부터 매주 1회씩 총 13회 운영됐다.

일자리 정책 개관 강의(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를 시작으로 국내외 사례 공유, 노동시간 단축, 청년실업, 창업 등 12개의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거쳤으며, 이날 종합토론회에서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에 대한 평가와 과제, 사회적 합의 방안 등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는 혁신학교의 공동학습과 토론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적용한 시 공통 과제와 부서별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발굴, 제안하기 위해 지난 4월26일 시 경제·일자리 관련 10개 부서장과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는 ‘광주형 일자리 시 정책 반영 TF’를 구성했다.

박태주 혁신학교 교장(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은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광주형 일자리를 구체적 정책으로 연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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