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에는 강진 마량수산시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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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에는 강진 마량수산시장으로 오세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4.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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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장식…관광객 발길 붙잡을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강진군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오는 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의 ‘3최’를 다짐하고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요금이 없는‘3무’약속 아래 관광객 살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횟집 등 음식점 5곳, 수산물 좌판 7곳, 건어물 판매장 5곳, 할머니장터 10곳, 길거리음식 코너 5곳, 농특산물 판매장 2곳이 주를 이룬다.

연중 20~30%에 이르는 특별할인판매와 시기별로 원가판매를 한다.

마량놀토수산시장 5대 먹거리는 오감행복회를 비롯해 된장물회, 삼합라면, 소낙비(소고기 낙지비빔밥), 장어탕이고 7대 살거리는 전복과 낙지, 바지락, 꼬막, 김, 미역, 다시마다.

볼거리로 수산시장 진입길목에 돔과 고래 등 어류 모양의 관문을 만들었고 각종 조형물과 컨테이너 셔터벽화, 윈도우그래픽을 활용한 포토존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즐길거리로는 해양레포츠로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 타기, 수중부양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항토요음악회 콘텐츠도 확대했다. 가수 중심 공연에서 벗어나 마술과 밸리댄스, 인디밴드 공연을 추가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체험공간 역시 확대했다. 가족낚시터와 북산공원 트래킹, 어촌체험 등을 연계한다.

‘찾아가는 강진청자 경매’는 매주 토요일 토요음악회 무대를 통해 진행한다. 강진착한한우 특별할인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맥주 무료시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두차례 진행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증가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신규 주차장 2곳을 더 확보해 놀토수산시장 주차장은 모두 9곳 600대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며 “관광객들이 100% 만족하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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