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선 6기 공약 이행률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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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 6기 공약 이행률 75%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2.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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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건 중 21건 완료…공약사항 보고회 열어 현안 점검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이 민선6기 28개의 공약 중 현재 21건의 공약을 완료하고 7건의 공약은 추진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추진 중인 공약사항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유근기 군수는 추진 중인 동화나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만들고 조성 예정인 국악명인 전수관을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치유의 숲 조성 공약사항은 소풍용 도시락 사업 등 군민들의 소득창출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1:1 홍보를 통해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군의 대표적인 공약사업이었던 효도택시나 농어촌버스단일요금제에 대해 환승이나 노선 개편 등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새로운 방법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근기 군수는 “담당부서를 따지는 것은 공급자인 공무원의 입장일 뿐이다”며, “모든 부서가 주무부서라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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