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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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시동’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2.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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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지원사업 발굴 보고회
60건 2,401억원 목표
[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이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국고지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병호 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신규사업 47건, 1826억3900만원, 계속사업 13건, 575억400만원 등 총 60건 2401억4300만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무안광주고속도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확장공사 ▲함평5일시장 연결도로 정비 및 주차장 조성사업 ▲신광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나산1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용천사권 관광개발 ▲손불·월야지구 농어촌용수 개발사업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이중 내년에 필요한 예산은 국비 373억 7300만원, 군비 205억 8300만원이다.

이 사업이 국고지원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 중앙부처, 국회, 기획재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안병호 군수는 “예산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현안사업 국비확보 노력을 펼친 결과 72개 사업, 479억46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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