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안전사고 없는 가을축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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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안전사고 없는 가을축제 ‘앞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9.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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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종합상황실 운영 등 대책 점검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지난 20일 가을 지역축제 시기를 맞아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과 30일에 각각 개최하는 ‘제16회 석곡코스모스음악회’와 ‘제16회 곡성심청축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행사 계획의 적정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기관별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축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섬진강 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곡성심청축제는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시설 안전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대책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축제기간 중 행사장 보험에 가입하여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석곡면 대황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석곡코스모스음악회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비상의료와 응급대책, 축제현장 질서유지 방법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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