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쭉쭉 뻗은 큰 키와 짙은 녹음으로 시원함을 더하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연보랏빛 맥문동 꽃이 만개해 초록색 가로수와 대비를 이루며 더운 여름에 싱그러움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맥문동은 메타세쿼이아와 같이 키 큰 나무 아래 햇볕이 들지 않는 음지에서 잘 자라며 7월에 개화해 8월에 만개하는 백합과의 초화류이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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