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강인규 나주시장이 미국 메릴랜드 래리호건 주지사 초청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실무자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 어학연수 프로그램 다변화와 배 수출 판로확보, 관광 활성화 등을 모색한다.

강인규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하워드 카운티 정부와는 교육·문화·행정·투자·관광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양 지역간 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하워드 커뮤니티 대학과도 교육·문화와 관련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해당 주의 농림부도 방문하여 파머스 마켓 운영시스템, 농산물 수출 및 농가육성 등 농업분야 교류도 모색할 예정이다.

하워드 커뮤니티 대학이나 하워드 카운티 정부가 위치한 엘리코드 시는2005년 이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4번이나 선정되었고, 1인 소득이 3만달러 정도인 풍요로운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