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번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위해 이장협의회와 지역발전위원회 등의 주도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남면 실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불법 주․정차 안하기’, ‘내가 먼저 인사하기’, ‘미소로 관광객 맞이하기’, ‘여수시민 자긍심 갖기’ 등 4대 실천과제를 적극 이행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실천위원들은 남면 여천여객선터미널에서 ‘관광객 친절하게 맞이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남면 실천위원회 이성남 위원장은 “매년 4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금오도 비렁길을 찾아오고 있어 여수가 관광객 1300만 도시가 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다시 찾고 싶은 금오도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솔선수범해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등 남면의 관광활성화와 시민운동을 위해 남면 실천위원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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