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강호길]정전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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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강호길]정전기 예방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3.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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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광주타임즈]기분 나쁜 정전기는 주유소 등 위험물을 취급하는 장소에서 작은 스파크가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정전기는 마찰에 의해 발생하는데, 습도가 10~20%인 건조한 날 주로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 정전기가 많이 발생한다.

습도와 관련이 높은 만큼 가습기, 보습로션 등으로 피부에 수분 유지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머리를 말릴 때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 습도가 낮아질 뿐 아니라 수건으로 머리를 비비면 마찰전기가 발생하므로 가급적 그냥 말리는 것이 좋다.

합성섬유를 린스로 헹구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는데, 린스는 (+)전기를 띠어 (-)전기를 띤 합성섬유에 붙어 전기를 중화시켜 준다.

합성섬유 제품은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므로 되도록 천염섬유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차 문을 열기 전이나 닫기 전에 손잡이에 열쇠나 동전 등과 같이 쇠로 만들어진 물체를 가볍게 건드려주면 전기가 흘러가게 되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다.

TV와 같은 가전제품에는 식초를 살짝 묻힌 천으로 닦아주면 정전기를 없애는 것 뿐 만 아니라 세균도 없애주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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