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은 19일 정부광주 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광주·전남지역 보훈섬김이 등 88명과 보훈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복지인력 격려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을 존경심으로 정중히 예우하고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보훈복지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및 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또 2015년도 국가보훈처 보훈복지사업 최우수 평가에 따른 격려품 전달 등 보훈섬김이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다짐하는 시간들로 이어졌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실시하는 재가복지서비스는 국가보훈처의 노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보훈섬김이가 서비스 대상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집을 방문하여 가사지원, 건강체크, 간병수발, 각종 동행 보조, 우애 및 정서적 안정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안락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