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역현안 국비확보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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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역현안 국비확보 '팔 걷었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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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영 부군수 주관, 국비확보 추진사항 점검 회의 개최
[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조화로운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18일 소회의실에서 임채영 부군수 주관으로 ‘2017년 국비확보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에 국비를 신청할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을 비롯한 일반국비, 기금사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보고받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하는 국가재정 양입제출(量入制出) 전환에 따라 지방 보조사업 예산이 투입되는 모든 사업에 구조조정이 불가피함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6기 3차년도에 중점 추진할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은 43개 364억원이며, 주요사업으로 열선루 유적 복원 90억원, 여자만해양테마공원 조성 90억원, 오봉산 안전사고예방 20억원, 해양휴양지 조성 30억원 등이며, 일반국비 사업은 보성-화순간 도로개설 430억원, 전라남도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300억원 등이다.

군은 그동안 임채영 부군수 총괄 지휘아래 국비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팀을 구성 운영하며 정부 공모사업 등 정부계획과 연계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군수 및 부군수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 사업 필요성 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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