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성 前 담양민원봉사과장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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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성 前 담양민원봉사과장 선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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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육성 위해 장학금 200만언 쾌척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에 따르면, 구랍 30일 정년퇴임으로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조영성 前 민원봉사과장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형식 군수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조 전 과장은 “공직을 떠나려고 하니 부족했던 부분이 생각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지난 1975년 5월경 대전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조 전 과장은 경제과 경영수익담당, 민원과 복합민원담당, 도시과 도시행정담당,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등을 역임하며 군 여러 행정 분야에서 불철주야 힘써왔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는 민원봉사과장으로 부임해 민원인 편의 행정 구현을 위해 앞장섰으며, 주요 수상으로 군정발전 및 농토배양 군수 표창, 보안업무 및 양정시책추진 유공자 도지사 표창, 건설교통업무 유공자 장관 표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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