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점련 대표, 연말 맞아 온정의 손길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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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련 대표, 연말 맞아 온정의 손길 나눠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2.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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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성림영농조합법인, 취약계층에 흑마늘진액 기증

[무안=광주타임즈] 무안군 청계면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 성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점련)은 지난 15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무안군에 흑마늘진액 제품 150박스(9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고용노동부 지정 인증 사회적기업인 성림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경로당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푸드마켓 등에 5년 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성림영농조합법인은 흑마늘진액, 양파즙, 엿기름가루, 절임배추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2012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에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된 선도형 사회적기업이기도 하다.

박점련 대표는 “사회적기업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목적으로 생산?판매?서비스 등의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써 현재 전국에 1,475개의 인증사회적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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