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구례, 20대 총선 적합도 1위 우윤근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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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구례, 20대 총선 적합도 1위 우윤근 39.5%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1.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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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수행평가‧재신임 오차범위 내 ‘긍정’

[광양‧구례=광주타임즈]선거특별취재팀=광양‧구례 지역 20대 총선 국회의원 적합도에서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 1위를 차지했다.

광주타임즈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내년 4.13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광양‧구례 지역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윤근 의원이 39.5%의 지지를 얻어 무소속 서동영 후보 12.0%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어 새누리 이승안 후보 6.6%가 3위 그리고 무소속 박근표 후보가 5.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인 우윤근 의원에 대한 직무수행평가에 대해서는 ‘잘 한다’가 41.2% 응답한 반면 ‘못 한다’가 33.1%, ‘잘 모르겠다’가 25.7%로 나타났다.

내년 20대 총선에서 ‘우윤근 의원에게 다시 투표하겠느냐’는 설문에 대해 41.3%가 ‘투표할 것이다’고 응답해 ‘다른 후보에 투표할 것이다’ 38.4%를 오차범위 내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층도 20.3%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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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구례선거구 지역민들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안 가운데 현역의원 물갈이 20% 기준에 대해 ‘비리 시비 연루자’(29.3%)가 우선시 돼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의정활동‧지역구 관리’가 각각 20.3%와 19.2%로 나타났고 ‘다선의원’이 기준이 돼야 한다는 여론은 8.5%에 불과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양‧구례 727명 만 19세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에 의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자동응답 및 스마트폰앱으로 실시됐다.

또한, 표본은 2015년 10월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별, 연령별, 지역별 사후 가중방식을 채택했고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6%p, 응답률은 5.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해당지역 총선 여론 분석기사 보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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