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명 참가, 나무 700그루 비료주기 등 시행
도시녹화운동은 도시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산림청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올해 식목일에 도시녹화운동의 범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심은 나무 등 700여 그루에 비료를 주고 가지치기 등을 했다.
시는 공원과 녹지, 거리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시민이 참여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자치구별로 봄철 식목행사를 열어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영산강 제방 등 6곳, 1.6ha에 나무를 심었었으며, 무등라이온스클럽 회원 100명은 광산구 선운근린공원에 이팝나무 등 91그루를 심었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가까운 공원이나 녹지에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도시녹화운동 등 도시숲 조성, 관리에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광주 시민의 숲에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로 2회째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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