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지난 10월 29일 광양읍 죽림리 소재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주변마을 주민협의체위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 주민협의체위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타 자치단체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져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창석 관리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폐기물 시설 주변지역 거주 주민들이 환경시설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더욱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폐기물 처리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과의 격이 없는 만남과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민협의체의 도움과 협조 하에 생활폐기물처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