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민박업소 소방안전·위생 서비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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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박업소 소방안전·위생 서비스 교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9.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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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숙박·취사요령 강의…관광산업 역량 강화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민박업소 사업자 단체 교육으로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7일부터 2일간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농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373개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주로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인한 사항 등을 숙박업자들에게 강의했다.

민박 투숙객에게 숙박·취사 등 조식까지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소방안전 및 위생·서비스 교육 이수 의무화로 매년 3시간 교육을 받아야 하는점 등 소방안전과 친절서비스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한국인재개발연구소 부소장인 기미현 강사의 친절 서비스 교육은 재미와 함께 부드러운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교육으로 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민박시설 이용이 대폭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순만 농업축산과장은 “농어촌지역에서 민박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500만 관광시대의 실현을 위하여 민박업체의 소방안전과 친철 서비스,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농촌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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