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3위·생활체조 3위·줄다리기 3위 입상
전남도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클럽 활동을 유도하고 화합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1,500여 명이 참가해 8개 종목(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풋살, 생활체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광양시는 농구, 풋살, 배드민턴, 생활체조,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57명이 참가했으며 최종 경기 결과 풋살 중등부 3위, 줄다리기 3위, 생활체조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결과는 광양시생활체육회장(박인석)을 비롯한 지도자와 종목별 담당 인솔교사의 아낌없는 지도, 시의 생활체육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관심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시를 대표해 참가한 선수단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량을 뽐내며 시의 위상을 높여주여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다른 시·군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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